
소박한 찻집
오늘은 이번 주에서 유일하게 풀타임으로 쉬는 날입니다.
덕분에 어젯밤엔 게임도 좀 했더랬죠.
...근데, 눈이 뜨여버려서 늦잠은 못 잤어요 [어이]
오늘도 빗소리에 눈을 떴답니다.
...또! 또 비냐! ...라고 해도 좋을 법도 하지만
뭔가 이젠 그러려니- 하는 마음으로 밖을 멍하니 쳐다보자니 참 빗줄기가 시원해보이더군요 [허허] 괜시리 창문을 박차고 나가서 머리에 꽃이라도 꽂고 뛰댕기고 싶어졌더랬습니다.
뭐어..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아요. 간단히 장을 봐 와서
김치가 떨어져가길래 깍두기와 한 서너끼 먹을 카레를 해놓고 식재료를 1인분으로 다듬어서 정리하고... 패스트 푸드점에서 일할 땐 정리하라 그러면 짜증인데, 집안 일은 왜 이리도 즐거울까요 =ㅂ=
즐거운 마음으로 슥슥 삭삭-
......크흑
아아, 아까 고기 볶다가 튀었나. 왜 눈에서 육즙이...[철철]
Posted by J.D.S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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